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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코와 천마리의 종이학



49번, 70번, 31번, 32번 버스를 타다보면 볼수있는 작은 소녀상이 있습니다. 이 소녀상이 있는곳이 어중간한 곳이지만 평화공원입니다.

이 소녀상 이름은 "사다코와 천마리의 종이학"입니다.


미국에서 어린이 평화관련 수업에서 나오는 소재인데요. 1945년 2살때 핵폭탄에 간접적인 영향을 받아, 12살때부터 아프기 시작합니다. 1955년 2월에 1년안에 죽게된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하지만 1000마리 종이학을 접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해서 접기시작하는데, 644마리를 접고 힘이 없어 그냥 눕게 됩니다. 결국 1000마리를 완성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납니다.
친구들이 1000마리를 완성해주고 무덤에 같이 묻어줍니다.

구글에서도 Sadako Sasaki라고 검색하시면 위키로 나오는데, 원자폭탄으로 죽은 어린여자아이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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