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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스티유'가 무엇인가?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난뒤에 대학원이든, 취직을 할 때 이력서를 쓰게 됩니다. 이력서에서 University of Washington(워싱턴 대학교)을 적게 되는데요. 보통 졸업 증거는 UW Official Transcript으로 충분합니다. 하지만 내가 어느 시기에 학교를 다녔는지는 Certification of Enrollment를 통해서 보여주기도 하고 졸업장을 보여달라고 하기도 합니다.


졸업 후 문서때문에 다시 유덥에 방문하기 힘드니, 졸업 후 모든 성적들이 정리된 후 Schmitz Hall 2층에 방문하는게 좋은 방법입니다. 보통 모든 성적이 등록되는건 학기가 모두 끝난후 10일정도후 입니다.
 Certification of Enrollment는 Office of Registrar에 한번 방문해서 뽑을시 최대5장 무료로 가져갑니다. 그리고 UW Official Transcript는 주문해서 기다리는것보단 2층에 방문해서 받고 1층에서 비용을 내고 바로 받을 수 있습니다. 노란봉투를 받는데 밀봉된 상태로 유지합니다.

졸업장은 주로 5월말~6월초에 만들어지고 (조기졸업해도 이 시기에 나옵니다.) 한국에 보내게 되면 졸업식날 기준으로 12~20일뒤에 한국에 도착합니다. 졸업장이 한국으로 제대로 오게 하기위해서는 4월말에 이메일을 확인하고, Permanent Address를 한번 더 수정하고, 졸업장에 적힐 이름도 재확인해주세요.


제일 머리 아픈건 아포스티유입니다. 대학원진학할때 꼭 확인하셔야하는데, 학교마다 요구하는게 다릅니다. 입학과정에서 아포스티유라는 단어가 발견된다면, 자유롭게 미국에 있을때, 얼른 워싱턴주 Olympia(아래지도참고)에 방문해 정부기관에서 줄을 서서 아래와 같은 문서를 받아야합니다. 거기서 일정금액을 내고 보통 20~30분내에 나옵니다. 줄을 서는건 하루종일 걸릴수도 있습니다. 이 문서가 국제적으로 "내 졸업장이 진짜"라는걸 보여주는겁니다.



(워싱턴주 아포스티유)


한국에서 아포스티유를 발급받기위해선 주한 미 대사관에서도 해결되지않고, 외교부 기관에서도 해결되지 않습니다. 원칙상 내가 직접 졸업장복사본을 들고 워싱턴주정부에 들어가서 도장을 받아야하는겁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대행서비스가 있어서 10~20만원정도로 아포스티유를 받아줍니다. 항상 명심해야할것은 졸업장 원본은 남에게 주지 않는겁니다. 다시 구할수는 있지만, 골치아픈일이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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