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도 관세청에서 검사한다고 택배나 우편물을 뜯어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미국도 예외가 아닌데요. 시애틀로 들어오는 물건들중 샌프란시스코로 넘겨 검사하고 다시 원래 목적지로 보내는거 같습니다. 무기나 불법물건들이 보이면 큰일나고, 보통 음식들이나 한국과자들 같은 경우에도 가져갑니다.
특히 농수산물, 소, 돼지나 닭같은 고기가 들어있다고 보이면 가져갑니다. 심지어 과자봉지에 양념치킨맛이나 불고기맛이라고 표시된 과자도 가져가는 대상이 되는걸 보았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도착예정일에 맞추지만, 미국은 예정일보단 최대1주일 더 걸립니다. 정말 안 온다고 느낄 때 우체국에서 받아보면 위와 같이 테이프가 보이고, 안에 경고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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