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함은 잊었는데, 40년이상 UW에서 일하신 분이 이 정보를 제공해주셨습니다.

레드스퀘어에 처음 들어오시면 수잘로도서관이 눈에 띄고, 케인홀을 보고, 오디가드 도서관도 보게됩니다. 하지만 고개를 돌려 위와같은것을 보면 뭐지하다가 밥먹는시간때에 앉아서 먹는 사람, 쉬는 사람들 보면, 앉아서 쉬는 공간이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위 돌판(?)들의 정체는 시계탑 기초구축물입니다.
원래는 위 자리에 시계탑을 만들예정이었습니다. 아래 사진과같이 지을 생각이었죠.

4개의 기둥으로 올려 위에는 시계나 종을 설치하는것입니다. 크기를 보면 어마어마한 사이즈가 나오는데요. 이 기초공사를 한게 1920년대입니다. 하지만 1929년에 대공황이 오면서 공사 돈을 다 날려버리게됩니다.
그리고 위와같은 상태에서 공사중단되고 그냥 그대로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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