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부터 시작된 Little Free Library 프로그램은 공동체를 만들고, 독서를 하고, 창의성을 기르기위한 프로젝트입니다. 시애틀에서 길거리에 지나가다 보면 우체통같이 생겼는게 있습니다. 하지만 안에 보면 책들이 들어있습니다.
(핀니리지)
각 이웃동네마다 설치를 해서 필요없는책 더이상 읽지않는 책을 넣기도 하고, 한번 읽어보고 싶어서 가져가기도합니다. 하지만 규칙은 "Take One Leave One"입니다.
(Wallingford)
누가 다 가져가겠다. 누가 다 가져가서 중고서점에 팔겠다 라고 생각이 들겠지만, 그런 일을 막는게 그 이웃동네의 목적이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스웨덴이나 전남 장성, 충남 서천에 있는 무인가게처럼 양심에 맡겨서 운영합니다.
이 Little Free Library에 들여다보면서 흥미로운건 이 이웃동네는 주로 어떤책을 읽는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엿본다고 생각합니다.
(Wallingford)
(Wallingford)
(Wallingford)
(U Vill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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