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러시 이후에 많은 사람들이 시애틀에 정착하기 시작합니다. 이때 들어온 이민자들중 아시아에선 일본인과 필리핀인, 유럽에서 그리스인과 유대인이 오고, 동부에서도 넘어옵니다. 이때 대부분 동네가 형성됩니다. 다운타운에는 사람들이 북적거리자, 사람들이 도시외곽에 자리잡아 동네가 형성됩니다.

이때 돈이 제일 많은 부자들은 제일 먼저 이사갑니다. 이때 자리 잡은게 First Hill입니다.




높은 언덕이고, 다운타운을 내려다보며, 약간 상위권층을 표현하는듯한 지리이죠.
그래도 복잡한 다운타운에는 1905년에 아파트붐이 일어납니다. 1905년만해도 19개의 아파트가 건설되고 1911년에 건설되는게 12층짜리도 생깁니다. 이때 당시 건물 모습을 보여주는게 2600 3rd Ave입니다.


미국역사 Wild West시대의 마지막 범인수색이 시애틀에서 막을 내립니다. 1902년 Harry Tracy가 시애틀에서 숨다가 잡히게 됩니다.(Fremont에 있었다는 이야기가...)



한편 1914년에 스미스타워(Smith Tower)가 완공됩니다. 당시 Mississippi 강 기준 서쪽땅에서 제일 높은 건물이었고, 그 다음이 1962년 Space Needle입니다. 하지만 이때 당시 기록을 깬것은 1963년 휴스턴의 Humble Building입니다.


토목기사인 R.H. Thomson이 꿈꾸던 도시의 모습을 꺼냅니다. 1900년에서 1914년 사이에 Denny Regrade작업, Jackson Regrade작업을 진행합니다. Denny Regrade해서 생긴땅이 Denny Triangle이고, 아마존회사가 현재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때 모은 흙들은 모두 Waterfront쪽으로 보냈고, Waterfront가 지금의 모습으로 됩니다.
그리고 또 다른 흙들은 섬에 보냈는데, 그 섬이 Harbor Island입니다.





Jackson Regrade는 Beacon Hill을 뚫었고, 시애틀이랑 Rainier Valley를 연결시킵니다. 이때 모은 흙들은 습지대로 보냈고 그 지역이 SoDo입니다.



1911년~1917년 사이에는 Lake Washington을 공사하기 시작합니다. 이때 만든것이 Montlake Cut 그리고 Fremont Cut입니다. 그리고 Hiram M. Chittenden Locks가 만들어집니다.




교통도 개발되고 사람들도 이동하기쉬워지니 동네들도 발전하는데요. 이때 크게 발전한건
Capitol Hill, Queen Anne, Madrona, Madison Park, Leschi입니다.




그리고 시애틀에 합류하는 마을도 있는데, 그것이 Columbia City, Ballard, South Park, West Seattle, 그리고 Georgetown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