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W Law school 건너편 버스정류장에서 위와 같은 낙엽들을 본 적이 있을겁니다. 자세히 보면 사람이름과 연도가 적혀있는데, 죽은 사람들이란걸 짐작 가능합니다. Fallen Leaves라는 프로젝트로 길거리에서 죽은 노숙자들 명단입니다. 거의 투명인간취급하는 사람들을 알아봐달라는 프로젝트입니다.
http://fallenleaves.org/
사이트에서 이름들을 확인할 수 있고, 다운타운, 유딕, 발라드 등등 노숙자들을 돕는 기관옆에 위와같은 낙엽들을 남깁니다. 각각 스토리가 있는데, 그 중에 유딕에서 몇개 보면 한명은 60년대에 유덥에 들어가고 졸업했는 사람이 있었는데, 2011년에 사망했고,
유딕에 한 아파트 관리자였지만, 직장을 잃은뒤에 노숙생활하다가 사망했고
2005년에 유덥캠퍼스내에서 죽은 노숙자도 여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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