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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이나 Paper 내야하는 날이 오기전에 공부할 장소를 찾게 되는데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늑한 조명, 잔잔한 음악, 대화소리, 주문소리, 커피소리. 내가 내는 발소리, 하품소리로 도서관/독서실에 있는 사람에게 피해줄까봐 신경쓸필요없는 자유로운 분위기.
그래서 Ave 중심으로 갈 수 있는 카페들 하나씩 나열해볼려고합니다.


1. Cafe Solstice
솔스티스카페는 의자와 책상이 많고, 비좁지만, 앉아서 오랫동안 공부하기 좋습니다. 혼자서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은편이고, 커피,맥주,음식들도 판매합니다. 조용한 카페라기보단 대화가 왔다갔다하는 분위기에 라이브공연도 한번씩 열립니다.

분위기: 어둑어둑하며 좁고 캐주얼하게 공부하는곳

2. 스타벅스(42번가)
아마 많은사람들이 한번이상 방문해봤을겁니다. 서쪽에서 사는 사람들이 걸어오면서 들렀다가는사람들도 있고, 학교 내 스타벅스가 줄이 길면 여기로 넘어노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리는 적당하게 있지만, 자리가 보통없고, 많은 사람들이 쉽게 왔다갔다합니다.

분위기: 흔한 스타벅스 분위기. 외부인들이 많이 들어오는 편

3. Cafe on the Ave
저녁시간대에는 저녁먹으러 오거나 주말밤에는 술을 마시러 오는 곳입니다. 그외 시간대에는 커피나 음료를 주문해 자기 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서로의 말이 들리는 정도이기때문에 그룹으로 만날때나 얘기하면서 과제할경우 오기도 합니다.
분위기: 넓고, 대화하는데 문제없지만, 시간이 한정적(주말밤은 복잡)

4. 카페 알레그로
골목에 위치한 카페로 낡은 집 분위기에 숨어있는 카페. 길죽한 구조로 자리도 겉보기보단 많고, 실내이지만 넓은 창문때문에 길거리에서 공부하는 기분.

분위기: 하늘이 남색으로 변하고, 비까지오면 창문밖 분위기는 괜찮습니다. 어디 숨겨지 공간에서 공부하는 기분.

5. 어글리 머그 카페
이 카페는 작은 인디카페 느낌이고, 다양한 벽지와 다양한 의자모양, 책상모양, 조명모양으로 뒤죽박죽느낌이다. 라운지같은 기분에 포근한 느낌이 드는 곳이다. 자리가 아주 적다.

6. 유덥 북스토어 카페
자리가 많이 없고, 커다란 TV가 눈길을 끈다. 가게소리, 서점에 사람소리, 사람들이 많이 왔다갔다하는 분위기. 요즘은 줄어드는지모르겠지만, 이곳도 외부인들이 많이 들어오는편.

7. Slate Coffee Roaster
약간 Industrial interior분위기에 복층구조로 되어있다. 밝은 분위기에 상대적으로 조용한 편. 혼자서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고, 놀러왔다가는사람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

7. 슈어샷
붉은색분위기에 다방같은 조명. 60~80년대 Rock, Alternaive Rock, Grunge Rock같은 느낌에 바리스타 음악플레이리스트도 좋은 Rock Taste가 있다.


9. 스타벅스(47번가)
스타벅스이지만, 42번가보다 작은 장소이며 누추한 편. 하지만 이 근처에 사는 학생들이 많이 찾아오기도 한다. 스타벅스라서 외부인들이 많이 들어오는 곳이기도 하다.



10. Jake's Coffee
의자와 테이블이 적당히 있는 곳이고, 조용한 곳이다. Ave에서 많이 떨어진곳이라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지않는편.


11. Kiki
공부하기에는 비교적 부적절한 장소. 공부하는 사람들은 있지만, 자리가 매우 적고, 비교적 불편한 편.

12. Chaco Canyon Organic Cafe
공부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은데, 아침이나 브런치 음식점이 메인인곳. 시끌벅적한 분위기에 가격대가 약간 높은편.



13. Street Bean Coffee Roasters
멀리 있는 곳이라 사람이 많이 없을테지만, 자리가 매우 적은 곳. 잠깐 쉬면서 공부할거같은 장소. 오랜시간을 보내기 힘든 곳이다. 날씨가 좋으면 문을 열어 야외테이블 사용가능하다.

14. Herkimer Coffee
Ave의 제일 끝에 있는 카페. 체인점이고 다른 herkimer coffee가게와 같은 분위기이다. 혼자서 공부하기 좋은 곳이고, 많은 사람들이 있으니, 자리가 없는 경우가 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