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도시를 돌아다니다가보면 분명 차도 한부분을 페인트칠하거나, 화분들을 놔두거나 울타리를 쳐서 하나의 휴식공간으로 만든걸 본적이 있을겁니다. 유덥옆 AVE에도 보이는데요. 건물주인이 만든건가 싶기도하고, 궁금합니다.

이건 시정부에서 한것인데, 일단 안전을 위해서 만듭니다. 차도가 많아지면서 사람들이 다니는공간이 좁아지고, 사고도 날 수 있기때문에, 불필요한 도로를 없애버립니다. 하지만 순식간에 없애버리면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임시로 화분이나 탁자,의자 그리고 그림을 그려 공원처럼 만듭니다. 그 이후에도 교통이 별 이상이없다면 시정부에서 다음단계로 넘어갑니다.

이런 공원의 역할은 자전거 주차장역할 하는 공원도 있고, 푸드트럭 지역이기도 하고, 주변에 식당이 많으면 앉아서 먹는 공간도 됩니다. 이 공원관리는 Non-profit 집단에서 관리하거나, 이웃동네들이 투자해서 관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