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기전...

시애틀의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기 시작한건 시애틀다운타운 거리이름이랑 유덥 건물이름때문에 시작했습니다. 이름이 붙여진 이유가 꼭 있을법해서 한번 찾아봤습니다. 아는만큼 보인다고하니, 유덥생활하면서 거리/건물 이름속에 있는 이야기도 함께 알았으면 합니다.


Vancouver Expedition(1791-1975) 캠페인중 George Vancouver가 1792년 5월에 시애틀을 잠깐 방문합니다. 하지만 정착하진 않았고, 시애틀의 진짜 시작은 1851년 9월 25일 Denny Party가 Alki에 도착했을때부터입니다. Denny Party는 Denny가 이끄는 한 그룹인데요. 이들의 멤버이름들은 Alki Point 타일에 새겨져있습니다.


2일뒤인 1851년 9월 27일에는 현 조지타운 지역에 Tukwila Settlers(Luther Collins, Hen Van Asselt 그리고 Maple 가문)가 정착해 농사를 짓기 시작합니다. Denny Party가 정착한 Alki지역은 모래라서 집을 짓기도 문제가 있었고, 농사도 짓기가 어려웠습니다. 반면, 조지타운에 정착한 Collins 가문은 꽤 성공적이었습니다.

결국, 1852년 4월 Arthur A. Denny가 Alki를 버리고 Elliot Bay로 향합니다. 이 Elliot Bay가 지금의 시애틀 다운타운입니다.





1852년 Denny 와 조지타운에 있는 Luther Collins가 시애틀 King County지역 첫 관리인이 됩니다. David Swinson "Doc" Maynard가 지나가다 Denny가 정착한 Elliot Bay가 마음에 들어 정착합니다. 의사자격증도 있고 돈이 많은 사람이라 Denny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래와 같이 Pioneer Square에 Doc Maynard's Public House가 있습니다.


이때 시애틀이 선택한 산업은 목재산업입니다. 나무 높이가 100m까지 달했고, 거의 1000~2000살정도 였습니다. 이 나무들은 지진이나 화재로 자주 무너지는 샌프란시스코에 팔았고, 지금은 이런 나무들을 볼 수 없습니다.

1852년, 같은해에 Henry Yesler도 정착합니다. 그리고 거대한 증기 제재소를 건설합니다. Waterfront에서 시작해서 Denny땅과 Maynard땅아래에 거대한 공장을 세우는데, 그곳이 지금의 International District입니다.